이토 Hornblow
운을 시험하기로 작정한 모양이군.
그건 이해할 수 있어.
나도 하이네켄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었지.
이제는 그 가치가 수십억 달러야.
내가 다 했다고.
그것도 그냥 멍청하게 앉아서 돈과 아이디어가
절로 굴러 들어오길 기다려 얻은 게 아니란 말이야.
너희도 너희가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한심한 짓인지 알 거야.
뭐 이 일이 성공하기나 한다면, 정말 대단한 일이 될 수 있겠지.
그래. 내가 너희 입장이라도 똑같이 했을거야.
실화에 기초한 이야기
아, 저기 온다.
뭐 하는 짓이야? 뭐 하는 거냐고.
- 애를 데려오면 어떻게 해.
우린 안 될거야.
내 말 들어, 잘 될거야. 괜찮아.
내 동생한테 맡겨.
- 좋아. 이제 다 준비 됐어?
- 전부 다 준비 됐냐고.
됐어. 시작하자.
아이버슨 씨, 드디어 만나뵙게 되서 영광입니다.
저는 코 반 하우트라고 합니다.
오늘 저희는 대출을 신청하려고 왔습니다.
- 대출이요?
사업자 대출요.
- 어떤 유형의 사업을...?
- 우린 아주 잘 풀리고 있었죠.
백명도 넘는 고용자를 보유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?
네. 모두 동등한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죠.
뒤에 볼라드씨가 목공 반장을 맡고 있고 메이어씨는..
이 수치가 정확하다면, 귀사는 대출이 가능합니다.
하지만 이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는 회사라면
대게 투자자를 확보하고 있지 않나요? 담보라던지?
어 우리는..
어.. 차량이나 보트, 경마용 말도 가지고 있었지만,
주식이나 채권, 연금 등은요?
매각했습니다. 불황 때문에요.
- 차도 보트도 말도 말입니까?
주급으로 일주일을 살아가는 사람들과
그 자녀들은 급료 없이 먹고 살 수 없어요.
제 생각에, 지점장님도 아시다시피, 지금 경제가....
많이 어려운 상황이잖습니까.
그건 알고 있습니다.
그래도 아직 건물을 소유하고 있어요.
- 좋아요.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?
- 663...
코뮌 놈들이요?
- 그 숫자는 얼마 안 돼요.
저희는 그들을 솎아내고 있는 중입니다.
그렇지만 정부에서 공표했듯 그들이 눌러 앉으면
변호사가 연관된단 말입니다.
이 경우엔 대출이 불가능합니다.
하지만 그 문제만 해결하신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.
그런 인간은 우리 같은 사람들한텐 돈 안 빌려줘.
- 돈 없는 펑크 새끼들 쫓아내자.
나한테 생각이 있어. 들어봐. 이렇게 하자.
- 꺼질 시간이다 새끼들아!
- 나갈 시간이라고!
캣! 창문으로 들어가 문 못 열어!
문 열어!
내려와!
- 니네 하나도 안 무서워!
Whoa!
좀 있다 손봐줄게.
나가 새끼야!
다 됐어! 간다고!
- 오 젠장!
제길!
오 씨발! 오!
내 앞에서 사라져.
오 제기랄.
뒈지고 싶어?
꺼져! 씨발 꺼지라고! 꺼져! 나가!
너흰 좆됐어!
전부 다 나와!
진입, 진입해!
- 이봐 여기 우리 건물이야!
좇같은 새끼!
경찰이다! 경찰이다! 전부 엎드려!
해 볼래?
아니. 난 그냥 제낄래.
쪼다새끼.
이야아아!
전진!
진정해! 진정해!
내 몸에 손대지 마.
나는-- 글쎄, 씨발. 알았어. 알았다고.
알겠어. 고마워. 안녕.
뭐래?
우리가 텍사스에 살았으면
별 탈 없었겠지만.
이 번이 두 번째 번역이에요. 발번역 의역 오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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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직접, 내 손으로 말이야.
10.5
- 밖에서 브레익스랑 있으면 되잖아.
캣, 애 좀 내려 놔.
- 그래.
- 그래!
이 쪽은 홀레더, 볼라드, 메이어입니다.
- 예.
- 건설이요.
- 네, 엄청났죠.
전부 완벽하게 동등한 관계에요.
- 급료를 지불해야 해서요.
- 어 Leidsegracht
- 잠깐만요. Leidsegracht? *코뮌 거주자들?
*코뮌 : 최소 행정 구역, 공동체 구역
놈들은 집세도 안 내는 펑크족인데요?
- 맞아요, 불법 거주자들.
자동적으로 주거 권리 취득이 되죠
- 어떻게 할 건데?
- 무슨 일이야?
- 문 열어!
- 구린 새끼들! 넌 더러운 새끼야!
- 여기서 나가!
여기서 좀 쳐 나가라고 새끼야!
이제 좆됐다고!
- 우리 소유라니까!
여기서야 뭐. 잘 알잖아.